본문 바로가기

잇슈다

소아•청소년이 걸리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은 무엇인가??

반응형



10월 31일 국내에서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환자가 2명에 이어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3번째 환자는 14세 여아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확진을 받고, 입원후 치료받아 퇴원을 했으나, 지난 13일 발과 설사 등으로 입원했다고 합니다.

현재 환자는 안정적으로 회복중이라 방대본에서 발표 했다도 합니다.

앞서 다기관염증증후군에 걸린 2명의 환자는 심각한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세번째 환자 역시 건강하데 무사히 퇴원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 무서운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유럽과 미국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 나타나고 있는 질병으로, 환자 상당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코로나19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합니다.
일명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리다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0년 5월 14일 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MIS-C)으로 명명했다.
 
MIS-C는 2020년 2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유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해 4월 미국에까지 확산됐다. 
이 질환에 걸리면 고열, 피부 발진, 붓기를 비롯해 심할 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쇼크(toxic shock)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가와사키병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가와사키병은 고열, 피부발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그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MIS-C는 가와사키병보다 증세가 훨씬 심각하며 10대에서도 발병해 환자의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