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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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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소개◀

2020.07.29. ~ 2020.09.23. 16부작

연출ㅣ 김철규 윤종호
극본ㅣ 유정희

▶악의 꽃 이란?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기획의도  

한 부부가 있다.
두 사람은 14년 전에 만나 사랑에 빠졌고
연애를 했고 결혼을 했다.
행복했다. 그러나,
그 행복 아래에는 비밀과 거짓말,
잠자고 있는 진실이 몸을 웅크리고 있다.
어쩌면 사랑은 무지에서 태어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인간도 진실을 알고자하는
욕구를 이기지 못한다.
파국으로 향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비밀을 파헤칠 것이고 진실의 늪에 머리끝까지
잠기는 순간까지 진실을 확인하려 들 것이다.
그렇게 밑바닥까지 가라앉고 난 이후
두 사람에게는 뭐가 남을까?

이 이야기는 가장 믿었던,
가장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의
믿음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믿음의 강도만큼 배신감이 뒤따르고 진실의
강도만큼 고통이 뒤따를 테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하고자 한다.

사랑이라는 것이 다른 이와의 결합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드는
달콤한 일일 수도 있지만 다른 세계와의
고통스러운 충돌을 통해 기존의
굳건한 세계관을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놀라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선,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 부부의 서스펜스와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박한 스토리를 실컷 즐겨 주기를.
그리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진실에 대한 집요함으로,
삶의 대한 의욕으로, 사랑에 대한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만이 가지는
처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백희성 (본명 도현수)금속공예가

"나는 거짓말을 했어.. 아주 약간.."
‘지금’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자. 하지만 남자는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폭풍우를 만난 돛단배처럼, 언제 부서지고 전복될지 모르는 인생이었다.

하지만 버티고 버틴 끝에 한 여자를 만났고, 그 여자를 만난 이후 인생이 ‘고요’를 되찾았다.
그 여자가 지금의 아내 지원이다. 지원은 아무것도 모른다. 희성이 18년 전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이라는 것도.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수배 중이라는 것도. 그리고, 그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도..

희성은 마지막 순간까지 지원을 속일 것이다. 죄의식은 없다.

‘지금’을 잃게 된다면 남자의 인생은 어차피 불구덩이 지옥일테니깐.

 


차지원 (37)강력계 형사

“당신.. 정체가 뭐야?”
희성을 열렬히 사랑한 여자이자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강력계 형사.


일터인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남편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게 되면서, 겹겹이 쌓여 있는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 만약, 현재 일어나는 기이하고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바로 남편이라면.

그리고, 스스로에게 하는 가장 혹독한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 그럼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도해수 (37)특수분장사

"우리는 모두 변했고...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
끔찍한 가족사를 홀로 감당하고 살아온 연쇄살인범의 딸.


도현수의 누나. 바람에도 휘청거릴 것 같은 가녀린 외모이지만 다가가기 힘든 무거운 분위기를 지녔다. 엄마는 아버지에게 죽었고 동생은 도망자 신세다. 이런 기구한 해수의 가족사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했다.

어디를 가던 방송국 카메라와 기자들은 반드시 해수를 찾아냈고, 그들은 과거에 대한 질문으로 해수를 괴롭혔다. 아버지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살인을 할 땐 어떤 기분이었지, 어떻게 피해자를 골랐는지,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해수는 모른다. 아버지와 현수 사이에 해수가 낄 틈은 없었으니까.

18년 전 잔혹했던 밤, 아무도 그날의 진실을 모른다.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그렇게 현수가 떠나고 지금까지 현수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해수의 첫사랑 무진이, 과거가 그녀를 찾는다.

18 년 전 아버지가 저지른 연쇄살인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무진 (36)[한주간] 기자

“왜 나는 항상 알아서는 안 되는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는 걸까?”
일이 꼬이다 꼬이다 얼떨결에 특종까지 터뜨리는 기자.


자유분방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교활한 구석이 있다. 어디서나 적응력 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다.
기자로서 저널리즘은 직장 생활 1년 만에 열정과 함께 휘발됐다. 조회수를 높일 수 있는 자극적인 사건을 찾아 어디든 기웃거리는 무진이다.

어디보자... 비만 아이를 살해하려고 한 사이코패스 아버지? 완전히 무진의 취향 저격 사건이다. 무진은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많다. 왜? 자극적이니깐. 오늘도 경찰서 출입기자 시절 안면을 트고 지낸 차지원 형사를 사건 현장에서 만나 뭐 뽑아먹을 거 없나 치근대는데, 차형사의 남편이 실력 좋은 금속공예가라는 사실에 눈이 번뜩인다.

금속공예가. 무진에게는 낯설지 않은 단어다. 18년 전 고향에서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금속공예가였다. 그의 딸은 무진의 첫사랑이었다. 도해수… 내 첫사랑… 나를 아직도 원망하고 있을까? 많이 변했을까? 내 생각은 가끔 하고 살까?


공미자 (64)약사

백희성의 모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의 통제를 벗어난 것은 사람이든 상황이든 견디지 못하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다.

15년 전, 아들 백희성의 이름을 생면부지인 도현수에게 빌려주고 지금까지도 친모자관계인 것처럼 길고 긴
연극을 하고 있다. 때때로 강압적으로 굴지만 사실은 과도한 애착으로 희성에게 알 수 없는 소유욕을 느낀다.

그래서 희성이 냉정하게 선을 그을 땐 섭섭한 감정이 불쑥 올라온다. 그리고 그 섭섭함이 희성을 압박하는 말로
튀어 나온다. 넌 니 인생이 니꺼라고 생각하니?

 


 

백만우 (67)대학병원장

백희성의 부친. 외과 전문의 겸 응급의학과 전문의. 대학병원 병원장으로 존경과 동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점잖고 따듯한 인품과 뛰어난 실력으로 동료 후배 의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다. 남 부러울 것이 없는 인생이다.

하지만, 달의 뒷면처럼 만우의 뒷면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상 누구도 상상 할 수 없는 가족의 비밀.
15년 전 만우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사고였다.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기위해 타협을 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누렸어야 할 평범한 삶을 빼앗긴 것만 같아 희성을 볼 때 마다 화가 치민다.


 

백희성 (39)미자와 만우의 친아들

진짜 백희성. 현재 혼수상태다.

15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15년이다.


 

재미있게 봤던 악의 꽃 한주한주가 가슴 쫄리면서 봤던거 같은데요~

도현수가 백희성이 아닌 진짜 이름을 찾고, 자기의 본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지원과 열린 결말로 끝나게 되어 다행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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