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란 ?폐암의 생존률은 어떻게 될까? 폐암에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오늘은 폐암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아버자기 작년 6월에 폐암 판정을 받고 지금 투병중이셔서 잘은 알지 못하지만..

폐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저희 아빠는 작년 6월 비소세포암 편평상피 세포암을 3기 B 진단 받으셨어요..

 

A는 원발암이고, 폐주변 다른곳에 전이가 되었으면 B라고 하고 

 

사실 3기B 이면 4기와 같다고도 말씀 하시더라구요~

 

 

원래 담배를 오랫동안 피우시던 분이였고,,,편평상피는 그런분이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비소세포암은 소세포암 보다는 진행이 좀 더디다고는 하는데..

 

암 종류에 따라서 사용 할 수 있는 항암제도 다 다르다고 하는데. 

 

편평상피는 그중에 사용할수 있는 항암제가 몇가지 없다고 들었습니다.

 

 

암에 제일 중요한건 병원 선택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무병원 가지마시고 무조건 메이저 병원으로 가세요...

 

저희는 우연히 발견 된거고 갑작스레 큰 병원 가라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갔는데요..

 

방사선 과 항암 3회 하고 아빠 몸이 너무 망가지시고, 머리도 빠지고,

 

그래서 치료 중단하고 병원 옮겼습니다.

 

옮기고 나서 생각이 든건 이병원 빨리 올걸...하는 생각 이었어요..

 

아픈사람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모든 선택이 후회가 되는데요...

 

후회하지 마시고 꼭 좋은 병원으로 가세요!!

 

제 진짜 경험담 입니다....

 

현재도 아빠는  항암제로 치료 받으시고 있으세요...

 

 기흉과 ,기력저하 ,기침, 숨참이 많이 심해지고.. 동맥 근처에 암이 재발해서.. 걱정이긴 합니다만..

 

처음 전원할때 병원에서는 1년안에 사망률 70% 재발율 80%라고 했었어요..

 

정말 많이 울었는데요.. 지금 1년 넘었는데.. 아직 치료중이시고 전이는 되었지만..

 

생존해 계세요...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본인 또는 가족분들이 아프셔서 보실텐데...

 

힘내세요~!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폐암이란?

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 자체에서 발생하거나(원발성 폐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예: 유방암의 폐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발성 폐암의 종류는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非小細胞)폐암과 소세포(小細胞)폐암으로 구분합니다.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이것은 다시 선암(샘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그 나머지인 소세포폐암은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아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縱隔洞, 양쪽 폐 사이의 공간으로 심장, 기관, 식도, 대동맥 등이 위치함)으로 전이되어 있는 수가 많습니다.

 

 

 

폐암의 초기증상...

 

! 입맛이 감소하고,
! 전신 위약감이 생기거나 
!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의 원인 없이 평소 체중의 5%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검진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기침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혈담(피가 섞인 가래)을 들 수 있습니다. 
 피 섞인 가래는 폐암이 주로 폐 중앙부에 기관지와 가깝게 위치하거나, 
 종양 내에 공동 등이 발생해 있을 때 주로 나타나며 폐암 환자의 약 25-50%에서 나타납니다.
!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폐의 가장자리에 발생한 암이 인접한 흉막을 침범하면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갈비뼈로 전이된 경우에도 흉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폐암에 좋은 음식을 일단 면연력에 좋은 음식은데요..

 

저희 아빠같은경우..tv에서 구찌뽕이 좋다고 해서, 구찌뽕 열매를 하루에 2~3알 씩 드시고 있고요..

 

야채수도 드시고,, 차가버섯이 항암에 좋다고 해서,, 차가버섯 우린 물도 많이 드세요~

 

너무 고단백 음식 암의 성장을 도울수 있다고 해서..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섭취합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항암을 하거나 방사선을 하면 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드시고 싶으시다고 하면 몸에 해롭지 않다고하시면 드시게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