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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카이로스]카이로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카이로스 뜻 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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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16부작으로 9시20분~에 시작 합니다.

 

주요 인물로는,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 신성록 : 김서진 (38세) 역 (아역 : 이정준) - 유중건설 최연소 이사, 다빈의 아버지. 현채의 남편.
  • 이세영 : 한애리 (26세) 역 - 편의점 알바생, 공무원 준비생.
  • 안보현 : 서도균 (32세) 역 - 유중건설 과장, 그가 변호하고 있는 것.
  • 남규리 : 강현채 (35세) 역 - 서진의 아내, 다빈의 어머니. 바이올리니스트.

 

카이로스 기획의도

 

‘시간’을 다룬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거의 전‘시간’을 다룬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거의 전능해진 인간이 어쩌지 못하는 단 한 가지가 시간의 흐름이고,
누구나 그 흐름 속에서 끊임없는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그 선택들이 모여 만들어낸 ‘현재’의 인생 위에서 ‘가보지 못한’, 혹은 ‘가야만 했던’길에 대해
후회하고 자책하고 되돌리고 싶은 마음 한 번 들지 않은 이는 없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가정은
그래서 인류의 영원한 판타지이자 소망일지 모른다.
여기 <카이로스>의 인물들은 드라마라는 마법을 통해 그 판타지를 실현해 낸다.
어린 딸이 유괴, 살해당하고 그 충격으로 아내가 투신한다.
삶이 무너져 버리게 된 주인공 서진에게 神은 ‘기회’를 준다.

그리고 그 ‘기회’라는 시간의 속성은 과거를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도 유효하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상상만큼 오랜 세월 우리를 유혹했던 가정은
‘미래를 먼저 알 수 있다면’일 터.
한치 앞의 미래도 알지 못하면서 언젠가 맞이할지도 모르는 빛나는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애리는
예상치 못한 사기를 당해 모아온 돈을 날리고 병든 엄마마저 실종되어 절망하지만,
역시 神 에게 부여받은 실낱같은 ‘기회’로 다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기회 속에는 늘 위험이 도사리기 마련이고,
그 위기 속에서 ‘진짜’가 드러나는 법이다.
위기의 순간, 그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그 사람의 진짜 사랑, 진짜 용기,
그리고 진짜 간절함의 정도일 것이다.
‘과거’에 배운 것으로 ‘현재’에선 다른 선택을 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서 고군분투하는,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보며
우리는 아찔함과 안타까움, 전율과 정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차이가 빚어진다는 섭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드라마 <카이로스>는
동일 인물이 다른 시간대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 슬립’이 아니라,
각기 분리된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려 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새로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매회 새로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새로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물’만이 줄 수 있는 예측불허의 위기와 갈등, 반전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1시간을 10분으로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그 시간의 마법이 시작된다!


 33분. 운명을 바꿀 단 1분의 시간. 전화벨이 울리면 시간을 관통하는 1분의 공조가 시작된다!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카이로스의 뜻

 

기회 또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는 그리스어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신으로서 카이로스의 모습은 앞쪽 머리카락은 길지만, 뒤쪽 머리카락은 없는 남성 신으로 묘사된다. 이는 재빨리 잡지 않으면 놓치고 마는 기회의 성격을 신화에 투영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또한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고, 왼손에는 저울을,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비극 작가 이온은 카이로스를 제우스의 막내 동생이라고 기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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