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녹즙아줌마는 "두억시니"인가??

 

구미호뎐 8회에서는
초록색 옷을 입은 녹즙 아줌마가 처음 등장하는데요..


이 녹즙 아줌마를 두고 "두억시니"가 아닌가 추정한다고 합니다



녹즙 아주머니의 본명은,

배우 심소영 씨 입니다.

1970년생으로,

활동 작품으로는 '봉오동전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집승들' '성난황소' '암수살인' 등 단역으로 출연하였고,
2019년 제 16회 고마나루전국 향토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억시니란?

사나운 귀신의 일종이자,
야차의 유의어라고 합니다.
도깨비 집단의 우두머리로 묘사 되어, 머리를 짓누르는 귀신이라는 뜻이며, 사람의 머리를 으깨어 죽이는 미스테리한 존재라 말합니다.
인간은 이해할수도 저항 할수도 없는 공포를 기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9회에서 처음 등장하는

녹즙 아줌마는 사랑의 손을 잡고나면 그 사람이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두억시니는 우렁각시의 남편에게도 두려움을 갖게해 죽게 만들고.. 우렁각시를 과부로 만들고

녹즙 아주머니를 "손님"이라 칭하며
이무기는 녹즙 아주머니에게 이연이 사랑하는 두 아킬레스건 이랑과 지아에게 찾아가개 하죠~

이랑은 제일 두려웠던
과거 어린시절 동네사람들에개 두들겨 맞고 ,
어머니에게는 버림받아 이연과 만나게된
"아귀의 숲"으로 보내지고

지아는 부모님을 잃은 "여우고개"로 보내지게 만드는데요

이연이 이랑을 선택하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고 녹즙 아주머니는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