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정보

[책소개]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훈육 어렵지 않아요!

반응형

부끄럽지만 오랫만에 책을 사 봤네요.

책의 제목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참 오은영 박사는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잔소리가 아닌 '훈육'이 되는

부모의 말 한마디 130가지가 있습니다.

 

예시가 있고,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직접 글로 써 있어

적용하기가 편했습니다.

 

대부분의 육아 서적은 이러이러하니 이렇게 말하면 안된다.

이정도로만 나와 있어서 이럴땐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이 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책은 사례를 예시를 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간단하게 

글로 써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써있습니다.

이 책은 6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Chapter1

익숙한 그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낮선 그 말

 

Chapter2

내가 내 아이만 했을때, 듣고 싶었던말

 

Chapter3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긍의 말

 

Chapter4

귀로하는 말 입으로 듣는 말

 

Chapter5

유치해지지않고 처음 의도대로

 

Chapter6

언제나 오늘이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첫날

 

 


 

책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훈휵할때는 '누구도'라는 말이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누구도' 라는 말이 들어가면 일반화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나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문제 있다고 느끼지 않도록

누구나 지켜야하는 것이라고 느겨지도록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지적하며 "안되는거야~" 라고는 많이 하지만 

왜 안되는지는 많은 분들이 놓친다고 합니다.

 

훈육할때는 혼낸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가르쳐주지?" 라는

생각은 먼저하고 아이에게 이렇게 하는 방법이 좋겠다고

알려주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시가 나오고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육아가 힘드신분들은 어릴 수록 더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 아이들은 이미 너무 커버려서 적용 못하는 것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육아 어렵게 하지 마시고 책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이렇게 말하면 어떻까요?

저도 연습해 보려하니다.

우리 아이들은 기회를 주면 결국 배운다고합니다.

나와 아이 같이 배우는건 어떨까요?

뚝 뭘 잘했다고 울어!   다 울 때까지 기다려 줄께
징징 대지 말라고 했지? 뭘 원하는지 말하기 좀 어려워?
그렇게 뛰어다니면 사람들이 싫어해 여기서 뒤면 안되는 거야!
몇 번을 말했어! 또 잊어버렸니? 이건 꼭!꼭!꼭! 기억해야해!
아빠랑 치우기로 약속했잖아! 네가 치워야 하는데, 갔다 와서 꼭 치우자
이거 안 먹으면 키 안큰다 맛있게 먹어보자

 

오은영 박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