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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청춘기록 3회 줄거리["지는게 이기는거야 그러니까 넌 이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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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의 시작은 혜준과 해효의 화보 촬영으로 시작을 합니다.

원래 해효의 단독 인터뷰였는데 해효의 부탁으로 혜준이 같이 찍을수 있게 된걸 안 혜준이는 안색이 별로 안좋습니다.

 

해효의 엄마는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재미 없다며 비지니스도 해야하고,..라며투덜 거리고

혜준이 엄마는 속마음으로 '언제는 골프가 제일 재미있다면서'라며 일하러 가려는데

자기 혼자 있냐며 리액션을 하라고 합니다.

재미있는것도 계속 하면 지겹다는 해효엄마에게 재미있는거 지겹게 할수 있는거 얼마나 좋냐고 감사하며 살거라고 말하니  본인이 자기 친구냐며 해효랑 헤준이가 친구라고 자기랑 친구 아니라고 말하니 혜준이 엄마는 본인이 나이가 어린데 어떻게 친구냐며 따가 선을 긋는다..

 

정하는 신부화장이 맘에 안든다고 하는 고객으로 인해 맘이 상하고

샵에서 일하는 동생이 핸드폰사진으로 사혜준의 화보사진을 보내주지만

기분이 나아지질 않는다.

민재는 사혜준을 홍보하고 거기서 알게되었다.

괜찮았는데 해효에게 밀린건 인지도 였다는걸..

그리고는 민재는 짬뽕엔터 명함을 파고 혜준이를 찾아간다.

혜준이는 거절한다.

 

정하는 혜준에게 문자를 보낸다.

이기라고 했지만 졌다고..알려주고 싶었다고

속상해하는 정하에게 다시 답문을 보냅니다.

 

"우리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그러니까 넌 이긴거라고.."

 

어쩜 이렇게 말도 이쁘게 할까요? ㅎㅎㅎ

 

그러고는 서점에서 둘은 만납니다.

바싹 붙는 헤준에게 정하는 바싹 붙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혜준은 괜찮다고 합니다.

 

 

둘은 거닐다가 라떼~~~는 말이야 이야기를 하다가 라떼 먹고 싶다며..

들어가자고 하며 라떼 데이트를 합니다.

혜준이가 한잔 먹자...

 

정하가 너 뭍었어..

너도 뭍었어..라며 ㅎㅎ

 

둘의 분위기가 여기서 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ㅎㅎㅎ

 

진우와 해나는 소소한 일상도 행복할 정도 달달하게 비밀 연애를 하네요.

해나는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 진우는 그동안 너무 억눌려서 그렇다고 말해주네요

해나는 헤어지자고 결정하고 만나는 연애는 첨이라고 말하고 진우는 뭐든 처음은 설레이는거라고 받아주네요

애뜻하다는 해나말에 나중에 헤어지지 말자고 울구불고 헤도 짤없다고 말하자 해나는 "원해나 인생에 울구불고는 없어" 라고 말하는데..왠지..해나가 나중에 더 좋아하게 될거 같은 그런 복선이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해효네 집에서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혜준이 엄마(하희라)에게 해효엄마(신애라)는 해효가 들어갈 영화라고 자랑을 하는데 대본연습도 같이 해줘야한다고 말하니.. 혜준이 엄마가 요즘애들 알아서 한다고 하니.. 해효엄마는 이번 영화가 본인의 힘도 많이 썻다고 알려준다.. 그래서였는지.. 집으로 가는 혜준이 엄마는 아들 혜준이에게 부모로서 미안함이 미려옵니다. 그리고 해효네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회상하게 되는데요..1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못해주는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커피먹고 나오니 로맨틱하게 비가 옵니다.

하지만 정하는비오는걸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 혜준은 우산을 가지고 옵니다.

그러곤 정아에게 우산을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둘은 우산을 같이 쓰고 서로 어깨 걱정하다가 연애이야기가 나옵니다.

헤준은 한번만나면 길게 만나는편이라며 지금까지 2번연애 했다고 말하고

정아는 디테일하게 말한다고 ...말합니다.

정아한테 남자 사귀어봤냐고 혜준이 물어보자

정아는 짧게 많이 만나는 편이라고 싫증을 잘낸다고 합니다.

 

비오는게 싫다고 말하는 정아에게 비오는 날엔 전화 한다는 멘트를...

 

이성적이라는 혜준의 말에 연기를 잘하려면 감성적이어야 하지 않나? 라고 말하며.

"그래서 니연기가.."라고 정하는 말하고 "안돼겠다 너 "라고 혜준이가 정색을 합니다.

"내가 연기에 대해서 뭘 알겠니" 라고 말하는 정하에게 스카프를 본인의 스카프를 주며 "도움될꺼야 아주 작은 거라도.."라고 말합니다.

 

화가 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혜준인 정하 목이 추워보였나봅니다.

둘은 어색한 기류가 .....

 

뭐 이정도면 썸 지대로 타고 있는거 아닐까요? ㅎ

아주 풋풋합니다.

 

정하는버스안에서 옛날 일을 회상하며 "혼자있는데 누군가와 함께 있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하며 비를 좋아하게 된거 같네요.

정하는 샵에 찾아온 시니어모델을 보고 혜준이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고..

할아버지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다고 혜준이는 이야기 합니다.

 

해효는 정하가 있는 샵을 찾아 갑니다.

드라마 촬영 있어서 메이크업 촬영 있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하는 정하

해효는 너한테 할꺼라고 하고 정하는 안됀다고 합니다.

 

마침 원장가 진주쌤이 들어오고

진주쌤은 연락 안하고 왔냐고 물으니 정하한테 한다고 하는 해효

그런 정하는 마냥 마음이 불편합니다.

 

규정이 고객만족보다 우선인가요? 라고 말하는 해효에게

고객이 우선이라며 원장은 정하에게 급을 올려주고 해효를 맡게 해 줍니다.

 

정말 해효는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좋아서 그런건지 

친구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그런건지...

 

정하는 기막힌 일자리가 있다고 혜준을 샵으로 불러냅니다.

정하는 영상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계속 혜준의 사진과 영상만 열리고 정하는 당황스러워 합니다.

영상을 보려고 밀착하는 혜준에게 너무 가깝다고 말하는 정하..

시니어모델 일자리를 추천하지만 해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혜준은 짬뽕엔터테이먼트를 찾아오고,, 

재민은 까인 영화 감독에게 목매지 말라고 말하고 혜준은 군대 다녀와서 다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잘 모르는데 그때 누가 널 기억하겠냐고" 뼈때리는 말을 합니다.

돌아가는길 전광판에서는 해효의 광고가 나옵니다.

해효의 광고를 보면서 속마음이 나옵니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안에서부터 치미는 그것 그게 뭔지 알았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멋지다.' 라고 말합니다.

 

'비교하며 경쟁하지 않는 걸 좋은 성품이라고 속였다. 이제 후련하다.'

아마도 이제 경쟁 구도로 가면서 갈등 상황이 나올거 같네요..

 

다시 정하의 샵으로 찾아온 혜준

해야할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건.

머리를 잘라달라고 합니다.

바리깡으로..

군대간다고...

하지만 정아는 10일 남았다고 하니 나중에 잘라준다고 합니다.

정하는 집에 가라고 합니다.

 

혜준: 너 해효팬 맞아?

정하: 응 맞아..

혜준: 나 거짓말하는 사람 되게 싫어해

정하: .............

혜준 : 셋..둘...하나.

정하:맞아 니팬이야..

 

웃으며 나가는 혜준...

그냥 나가버립니다...

민재는 혜준에게 작은 역이지만 해줬으면 좋겠다며 대본을 주고 그냥 가버립니다.

열심히 검토하는 혜준..

집으로 돌아온 혜준..

엄마에게 영화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5씬이지만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포기하는 것도 용기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때 아빠가 들어옵니다.

 

혜준: 아빠..

아빠: 응?

혜준: 나 영화 출연하기로 했어..

아빠: 아~ 저런 미친X 라며 삼겹살을 슬로모션으로~~던집니다.

 

아빠를 말리는 엄마

아빠가 "안놔~이거 "

엄마는 아빠를 놓고 맙니다...

그러곤 "놯다"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뭘 놯다는거야?!! 라고 말하니

엄마는 "당신을 놯다는 거야..."라며 3화 끝이 납니다.

 

이상 청춘기록 3화 줄거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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